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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을쓴 시크리드(SECRID) 카드지갑 후기일상의 자극 2020. 2. 8. 20:30
학생 때는 현금을 주로 사용하다 보니 지폐와 동전이 많아 가죽 지갑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카드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카드지갑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찾게 된 게 시크리드입니다. 디자인적으로 특이하고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보안 제품을 2017년에 구매하였습니다. 제가 산 건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색은 검정으로 구매했는데요, 카드 프로텍터와 머니 밴드, 슬라이드를 구매했습니다.
장점:
1. 일반 지갑과 다른 유니크한 디자인.
2. 한손에 들어오는 안정감.
3. 카드의 사용의 편리함.
카드는 버튼을 누르면 올라오는 형식입니다. 저는 맨 앞에는 자주 사용하는 카드. 맨 뒤에는 교통카드를 넣고 다닙니다. 버튼을 누르면 탁- 나와서 그 카드만 찍으면 편리하거든요. 일반 가죽 지갑에는 카드가 겹치므로 사용하는 카드만 꺼내서 찍어야 하는 방면, 보안 제품은 카드가 나오니 편리하게 찍을 수 있으니깐요. 최근 지폐의 사용이 조금 많아져서 다시 가죽 지갑을 다시 사용하였는데, 매번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꺼내서 찍기가 매우 불편해서 다시 시크리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점:
1. 카드프로텍터와 슬라이드의 가격이 동일하다. (슬라이드를 사용하려면 머니밴드도 같이 구매해야 합니다)
2. 지폐를 가지고 다니기 불편함. 동전을 슬라이드에 넣을경우 동전이 움직이는 소리가 심하다.
3. 생활 기스가 많이 난다.
평소에 지폐와 동전, 은행 보안 카드를 들고 다니다 보니 보관할 공간이 필요해 구매한 것이 슬라이드 제품이었습니다. 가격은 슬라이드와 프로텍터의 가격이 같습니다…. 하지만 슬라이드를 구매하려면 머니 밴드도 구매해야 합니다. 카드 프로텍터가 38,000원. 슬라이드가 38,000원. 머니 밴드가 13,000원입니다.
슬라이드는 처음 이미지와 같이 지폐와 동전이 들어갑니다. 지금은 자주 안 쓰는 신분증 하나만 넣어두고 있습니다. 처음엔 지폐를 넣었는데….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 주세요-제품은 머니 밴드로 두 제품을 연결해 사용하는 형태입니다. 지폐 2장을 접어서 넣게 되면 두께로 인해서 벌어지게 됩니다. 만 원짜리를 사용해 지폐가 많아지게 되면 보관하기 힘들고. 슬라이드의 쇠 부분이 벌어지면 슬라이드에 넣어둔 카드나 동전이 빠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동전의 경우는 플라스틱에 부닥치는 소리가 걸을 때마다 들립니다…. 단점이죠…. 지폐는 지갑에. 카드지갑에는 카드만!!
제품이 플라스틱이다 보니 가죽 지갑에 비해서 떨어뜨릴 때 소리는 많이 나는 편입니다. 또한.. 흠집 또한 많이 나는 편입니다. 모서리 부분은 인도에서 떨어뜨려 생긴 생활 흠집입니다…. 안타깝게도 위 이미지의 좌측을 보면 아시겠지만, 튀어나온 버튼 부분이 떨어뜨릴 때 마다 부딪히다 보니 얇은 이음새 부분이 금이 가더군요.. 사용하는 데 지장이 없어 아직도 사용 잘하고 있습니다.
시크리드의 슬라이드를 사용하면서 지폐를 넣어두었다가 후회를 많이 하였습니다. 이 사용 후기를 보시고 구매하시는 분들이 참고하고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거 제외하고는 정말 잘 사용하고 있는 지갑입니다. 딱딱해서 잡고 있을 때 안정감이나 교통카드 사용할 때 편리한 점이 정말 최고의 장점이거든요! 제 친구도 사용하고 있는데 만족하는 지갑입니다!!'일상의 자극'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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